영산강유역환경청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예방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화학물질의 저장과 보관 상태, 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기준, 그리고 개인보호장구 적정 착용·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장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사업장 맞춤형 지원으로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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