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계기교육을 시행합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일본의 무리한 역사왜곡 교과서 개정 추진에 맞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일선 학교에서 계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계기교육은 △독도 침탈, 강제노역, 일본군 위안부 등 쟁점 관련 교과 연계 수업 △방송 교육 △교육청 제작 계기교육 자료 활용 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됩니다.
특히 시교육청이 직접 개발·보급한 '달마다 만나는 민주시민 이야기' 자료집을 계기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 산하 기관과 광주 지역 학교들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현수막도 함께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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