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시티투어버스가 6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해남군 시티투어버스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계한 운행으로 탑승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모객과 운행 준비를 마쳤는데, 상품을 개시하자마자 185석이 예매되는 등 2주 일정이 전량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운행 프로그램은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자연·치유 테마 위주의 체험 코스들로 구성됐습니다.
해남의 대표 빵으로 유명한 고구마빵을 직접 만들어보고 천연재료로 스카프 염색하기 등 색다른 체험코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 노선을 새로이 추가해 전남 땅끝 여행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얼리버드 티켓 예매 이벤트를 통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광주 출발 예매자에게 탑승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달 광주 출발 예매자에게는 해남특산품 1종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광주 유·스퀘어에서,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에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해남 곳곳을 투어합니다.
[사진 :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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