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한 달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경기 회복 분위기에 부정적 영향을 주면서 5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101.8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셌던 지난 2020년 4월 74.5로 바닥을 찍은 뒤 재유행 여부에 따라 등락을 거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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