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후 피플인사이드에서는 신현구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장을 모셔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와 관련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어서 3월 22일 수요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일봅니다.
하루도 안 돼 브라질 닭고기 유통 중단 해제 됐다는 기삽니다.
정부가 ‘썩은 닭고기’ 파문에 휘말린 브라질 육가공업에 BRF의 닭고기 제품에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를 내린지 하루도 안 돼 이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불량 닭고기가 국내로 들어왔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수입여부가 확인될 때 까지 유통 판매를 잠정 중단했으나 한국이 수출 대상국 리스트에 없었다는 것을 브라질 정부로부터 공식 확인 받은 만큼 해제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한편 농식품부는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현물검사 비율을 기존 1%에서 15%로 상향 유지하고 브라질 수출작업장 현장 검사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
이어서 중앙일봅니다.
흡연구역에서 2~30대 남녀가 함께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삽니다.
대부분 남성들로 흡연구역이 가득 차던 예전과는 달라진 풍경인데요.
여성 흡연자들이 담배를 처음 피우기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는 과거와 달리 여성 흡연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많이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대사 능력이 떨어져 흡연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도 나온 적이 있는데요.
20대부터 흡연하는 여성도 많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맞춤형 금연정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3.이어서 광주 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남매일입니다.
신안군이 슬로시티 ‘증도’를 금연의 섬으로 조성한다는 기삽니다.
신안군은 금연의 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전국 최초 금연의 섬으로 지정된 증도면의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추진중 인데요.
특히 신안군 보건소는 연중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해 금연 희망자 개별상담과 니코틴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금연보조제를 무료 제공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광주일보입니다.
일할 능력은 있지만 그냥 일하지 않고 쉰 청년 인구가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기삽니다.
21일 통계청은 지난달 15-29세 중 쉬고 싶어서 일을 하지 않은 인구가 1년 전보다 1만 1천 600명 늘어난 36만 2천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2013년 2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그냥 쉰’ 청년백수 인구가 늘어난 것은 2015년 11월 이후 15개월만입니다.
경기불황에 더한 정치적 혼란으로 대기업 채용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등 최근 나아지지 않는 고용상황이 청년들의 구직 활동마저 위축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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