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과 대선 이후 국민의당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남> 이어서 5월 18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지난 26년간 기업 총소득이 358% 증가하는 동안, 가계 총소득은 절반 수준인 186% 늘어나는데 그쳤다는 기삽니다.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각 경제주체별 누적성장률을 분석한 자료를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경제가 260% 성장하는 동안 기업총소득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계 총 소득은 186% 늘어나는데 그쳤는데요. 대기업이 움켜쥐고 있는 소득을 어떻게 시장에 분배할지 고민하는 것이 새정부의 과제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동아일보입니다.
공공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소식에 고시촌이 다시 붐비고 있다는 기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공약으로 공공일자리 81만 개를 늘리겠다는 내용을 내걸었는데요.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험을 포기했던 사람들이 재도전에 나서는가하면 고교생과 중학생까지 시험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청년들이 공무원 외에도 과감하고 용기있는 꿈을 꿀 수 있도록 민간 부분과 협동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3.이어서 지역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기업의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가 인색한 한국이 랜섬웨어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내부의 파일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일종의 바이러스 프로그램인데요.
갈수록 진화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지만 국내 현실은 그렇지 못한 상태입니다.
관련 국내 예산은 3천5백억 원 규모로 국가 전체 예산의 0.08% 수준에 그쳤고 각 기업들의 정보보호 예산도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끝으로 전남일보입니다.
전남도가 여성어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1,209억 원을 투입한다는 기삽니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어업인 육성 5개년 계획을 마련해 오는 2021년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의 여성 어업인 비율이 48.8%로 전국 평균인 34.5%보다 높은만큼 실질적인 효과과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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