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누적관객 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80년 5.18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씨와 당시 함께했던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늘(8/20 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천6만 8,700명의 관객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유일한 천만 관객 영화인 '택시운전사'는
2014년 영화 '명량'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인 개봉 19일 만에 천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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