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차]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막 올라…46일 대장정 '돌입'

작성 : 2017-09-07 18:40:32

【 앵커멘트 】
다음 소식입니다 .

내일부터 2017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4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디자인을 먼저 만나볼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세계 34개국 천 3백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고 합니다 .

개막식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네, 저는 지금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전시관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무대에선 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축하하는 팝페라 그룹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디자인의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 행사인 만큼 국내외 기자들과 시민 천여 명이 자리를 가득 채운 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개막식은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윤장현 광주시장과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 씨, 주한 외교사절 등 국내외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랜드마크인 나인콜룸의 웅장한 조명과, 디자인비엔날레가 시작된 지난 2005년에 태어난 어린이 4명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프레스 오픈에서도 국내외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는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상으로 들어온 미래 디자인을
먼저 만나보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입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한 달 반 동안
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을 주무대로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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