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수'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즐겨찾는 여가 생활 중 하나입니다.
천과 바늘, 실, 이 3가지 기본 도구만 있다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자수를 놓은 천을 이용해 만든 옷과 동전지갑 등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규나 / 작가
"동양권에서 하는 전통자수와 조금 다른점은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자수라고 할 수 있어요. 집에서 쓰는 커튼, 이불, 쿠션, 방석 등 이런 곳에 써먹을 수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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