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구간 경계 조정안 9일 발표..논란 예상

작성 : 2018-11-07 05:56:35

【 앵커멘트 】
광주시 자치구간 경계조정 최종안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북구의 일부 동을 동구로 편입하는 대신, 광산구 일부 동이 북구로 편입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재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의뢰한 자치구간 경계조정 최종 연구결과가 오는 9일 발표됩니다.


북구의 두암 1ㆍ2ㆍ3동과 석곡동을 동구로 편입하고 광산구 첨단 1ㆍ2동을 북구로 편입하는 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월 중간 용역 보고회 당시 제안됐던 조정안 일부를 수정한 결괍니다.


이렇게 될 경우 현재 9만 4천명 규모인 동구는 14만여 명으로 늘고, 북구의 인구는 기존 44만 명에서 46만 명으로 늘게 됩니다.

반대로 광산구의 인구는 40만 명에서 34만 명 6만명 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광주시는 최종 조정안을 바탕으로 시구 의회 협의를 거쳐 경계조정 개편 시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열 차례 넘게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편입 대상 지역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기도 해 주민 설득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강장원 / 광산구의원
- "동구를 위해서 인위적인 편성이 되지만 그러면서 북구를 무마하기 의해서 또 광산구 일부를 북구로 유입하는 그런 안을.."

구간 경계 조정에 반발하는 광산구의회는 경계 조정 대신 첨단동과 북구 일부 동을 합쳐 새로운 구를 신설하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자치구간 경계조정안을 두고 여러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종안이 확정되더라도 대상 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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