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위기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목포시와 영암군이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1년 연장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 이후 경기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직 효과가 미흡하다는 시군의 요청을 받아 들여 지정 기간을 내년 5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와 영암군은 지정기간 연장에 따라 조선업희망지원센터 운영과 중소기업발전기금 지원, 청년층 일자리 지원 등을 계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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