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와 5개 자치구 의회가 5.18 40주년을 앞두고 보수단체의 광주 집회에 대해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 의원 90여 명은 6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합동 결의대회를 열고, 극우보수단체의 금남로 집회 추진을 규탄하고 5·18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5·18 희생자들이 스러져 간 역사적인 장소인 금남로에서 5·18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집회를 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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