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오늘(9일) 밤 자정 종료됩니다.
지난 2017년 5월 10일 취임한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번 퇴임 연설에서는 지난 5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성과와 소회를 밝히고, 국민통합을 위한 미래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후 6시에는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퇴근길에 나설 예정인데 청와대 정문에서 분수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KTX 등을 이용해 경남 양산 사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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