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가격 파동’ 양파, 활로 찾기 나선다
【 앵커멘트 】 올해 큰 폭으로 떨어졌던 양파값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파 해외 수출을 위한 전문생산단지가 지정되고 의무자조금 도입도 검토되고 있는데, 시름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들에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별부터 분류, 포장에 이르기까지, 양파를 이리저리 옮기는 손이 쉴 새 없이 분주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양파 생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한 무안 영흥농산입니다. 농산물 생산에서 수출
201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