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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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 경쟁력 강화ㆍ작은 학교 지원' 전남교육 살리나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수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한 2020 전남 교육의 목표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일선 교사들의 업무를 줄이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전남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취임 2년째인 장석웅 교육감이 바라보는 전남교육의 핵심 화두는 학교 수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행정 업무 부담은 줄여서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19-12-16
  • 해남 부추 수확 시작..겨울철 농가 '효자작목'
    【 앵커멘트 】 강한 향과 맛으로 입맛을 돋구는 겨울철 대표 작물 부추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기름진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해남의 부추는 전국적으로도 높은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벌써부터 높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합니다. 겨울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간 부추입니다. 풍부한 일조량을 받은 덕분에 올해도 최고의 품질이 유지돼 상당수의 물량은 대기업과 납품 계약을 마쳤습니다. ▶ 인터뷰 :
    2019-12-15
  • '해마다 가격 파동’ 양파, 활로 찾기 나선다
    【 앵커멘트 】 올해 큰 폭으로 떨어졌던 양파값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파 해외 수출을 위한 전문생산단지가 지정되고 의무자조금 도입도 검토되고 있는데, 시름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들에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별부터 분류, 포장에 이르기까지, 양파를 이리저리 옮기는 손이 쉴 새 없이 분주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양파 생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한 무안 영흥농산입니다. 농산물 생산에서 수출
    2019-12-14
  • 전남도의회, 지방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구성 추진
    전남도의회가 지방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구성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도의원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행위에 대한 자문기관으로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등으로부터 7명을 추천받아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2015년에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지만 2년간 한 차례도 자문위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2019-12-13
  • 전남도의회, 나눔문화 확산 희망지킴이 선포식
    전라남도의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지킴이로 나섰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남도의회 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희망지킴이 선포식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지킴이 선포식은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천1백여만 원의 성금이 모여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나 의료비 등으로 사용해왔습니다.
    2019-12-12
  • "강원-호남 연결해 새로운 국가발전의 축으로!"
    【 앵커멘트 】 수도권과 부산 경상권을 연결하는 경부축처럼 강원도와 충청, 호남권을 연결하는 강호축 발전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토균형 발전의 초석으로 강호축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과 강원, 충남 광역지자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차로 목포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5시간 35분. 그마저도 3차례의 환승이 필요합니다. 긴 이동시간 탓에 강원과 호남의 통행량은 하루 만5천여 명으로, 수도권과 부산의 통행량 10만여 명의 15%에 그칩
    2019-12-11
  • "강원-호남 연결해 새로운 국가발전의 축으로!"
    【 앵커멘트 】 강호축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수도권과 부산 경상권을 연결하는 경부축처럼 강원도와 충청, 호남권을 연결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찾자며 나온 용어인데요. 국토균형 발전의 초석으로 강호축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과 강원, 충남 광역지자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차로 목포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5시간 35분. 그마저도 3차례의 환승이 필요합니다. 긴 이동시간 탓에 강원과 호남의 통행량은 하루 만5천여 명으로, 수도권
    2019-12-10
  • '교육격차 줄이고, 일자리도 만들고' 찾아가는 SW교육 인기
    【 앵커멘트 】 올해 초등학교에도 코딩 교육이 의무화될 정도로 컴퓨터 관련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교육 취약지대에 놓인 농어촌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D펜을 쥔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고사리 손으로 한참을 씨름한 끝에 만든 안경, 직접 써보니 더욱 신기합니다. 한 반에 10명도 채 되지 않은 작은 학교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체험 활
    2019-12-10
  • '교육격차 줄이고, 일자리도 만들고' 찾아가는 SW교육 인기
    【 앵커멘트 】 올해 초등학교에도 코딩 교육이 의무화될 정도로 컴퓨터 관련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교육 취약지대에 놓인 농어촌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D펜을 쥔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고사리 손으로 한참을 씨름한 끝에 만든 안경, 직접 써보니 더욱 신기합니다. 한 반에 10명도 채 되지 않은 작은 학교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체험 활동에
    2019-12-09
  • 전남도, 농산시책 평가서 전국 우수 기관 선정
    전라남도가 전국 농산시책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9 농산시책 평가에서 논 타작물 재배와 벼 직파재배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인 7천9백여ha를 확보했으며, 벼 직파 재배면적도 9천2백 여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2019-12-09
  • 목포 경동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제764호 지정
    목포 경동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 신앙공동체의 발상지인 목포 경동성당이 문화재청의 심의를 통과해 국가등록문화재 제764호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54년 건립된 목포 경동성당은 구 일본영사관과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등과 함께 목포 원도심을 대표하는 건축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2019-12-09
  • 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의회 뼈 깎는 자정 노력할 것"
    전남지역 지방의원들의 일탈행위가 잇따르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벌어진 전남도의원 이해충돌 금지 의무 위반과 욕설 난투극, 목포시의회의 황제 예방접종 등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의원들에 대한 징계 청원 시 예외없는 엄정 처벌 원칙을 적용할 것이며 후보검증과 공천 과정에서 부정, 비리 연루 후보에 대한 공직자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12-06
  • 목포시-해상케이블카, 천만 관광객 유치 MOU
    목포시가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클럽, 목포해상케이블카와 3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목포시는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주요 관광주체인 한국관광클럽,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천만 관광객 목포 유치를 위해 3자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12-06
  • 목포시 용당동ㆍ삼학동,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선정
    목포시 용당1동과 삼학동이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지로 선정됐습니다. 목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용당1동의 '응답하라 1980, 동목포 레일플랫폼' 사업과 삼학동 '지구를 차갑게, 목포를 아름답게, 삼학동을 푸르게'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2019-12-06
  • 끊이진 않는 논란 속 지방의회, '무용론ㆍ자질론' 대두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광역과 기초 할 것 없이 지방의원들의 일탈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의회 무용론과 지방의원 자질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라남도, 두 광역의회가 의원들의 일탈행위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에서는 시의원이 보좌관의 월급을 11개월간 착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전남도의회에서는 도의원이 일반인과 폭행시비에 휘말린데 이어 이를 은폐하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
    2019-12-06
  • 끊이지 않는 논란 속 지방의회, '무용론ㆍ자질론' 대두
    【 앵커멘트 】 기초와 광역의원들의 일탈행위가 끊이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의 한숨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민의 세금만 축낸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지방의회 무용론과 지방의원의 자질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라남도, 두 광역의회가 의원들의 일탈행위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에서는 시의원이 보좌관의 월급을 11개월간 착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전남도의회에서는 도의원이 일반인과 폭행시비에 휘말린데 이어 이를 은폐하기 위해
    2019-12-05
  • '부인이 어린이집 운영' 전남도의원 관련 예산 심의 참여 논란
    부인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의원이 관련 예산 심의에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내년도 전남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직무상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행동강령조례를 위반한 혐의로 A도의원의 도당 윤리심판원 회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의원이 참여한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최근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를 집행부가 편성한 17억여 원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36억여 원을 편성했습니다.
    2019-12-05
  • "직장까지 찾아와" 전남도의원 폭행사건 은폐..파문
    【 앵커멘트 】 현직 전남도의회 의원이 술을 먹고 일반인을 폭행했다는 의혹, 보도해드렸는데요. 조직적으로 해당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월, 현직 도의원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B씨. 이후 사건을 덮기 위한 압박이 계속되면서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합의서를 써준 뒤 병원비 협의를 위해 다시 만났을 때 비밀유지각서를 작성해야 했고, 취재가 시작된 이후로는 다니고 있
    2019-12-05
  • 직장까지 찾아와 전남도의원 폭행사건 은폐..파문
    【 앵커멘트 】 현직 전남도의회 의원이 술을 먹고 일반인을 폭행했다는 의혹,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취재가 시작되자 조직적으로 해당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월, 현직 도의원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B씨. 이후 사건을 덮기 위한 압박이 계속되면서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합의서를 써준 뒤 병원비 협의를 위해 다시 만났을 때 비밀유지각서를 작성해야 했고, 취재가 시작된 이
    2019-12-04
  • "경도 해양관광단지 오는 2024년 모습 드러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 동부권 발전 사업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열고 경도 진입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되면서 총사업비 1조3천억 원이 투입돼 호텔과 콘도, 쇼핑몰 등을 갖춘 관광단지가 당초 계획보다 5년 당겨진 2024년이면 모습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밖에도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광양항을 발전시켜 전남 동부권을 차세대 핵심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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