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 광주서 장례식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인 단원고 2학년 김 모 군의 장례식이 광주에서 치러집니다 광주시는 김 군의 시신이 오늘 (6) 새벽 진도에서 광주 운암동 한국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됨에따라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으며, 오는 8일 영락공원에서 화장된 뒤 유골함은 안산시에 설치된 정부합동분양소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군의 장례식은 이 지역 출신인 김 군의 부모의 희망에따라 광주에서 치러지게 됐습니다.
201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