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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타이거즈 코치진 개편
    기아 타이거즈가 다음주 일본 마무리캠프 출발에 앞서 코치진을 개편했습니다. 기아는 한대화 2군 총괄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김용달 2군 타격코치를 2군 총괄코치로 임명했습니다. 또 한혁수 전 SK 주루코치와 박재용 전 경찰청 코치, 김실 전 고양원더스 코치 등 3명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2013-10-17
  • 조선대 신임이사 선임 반대 가두행진
    조선대 신임 이사 선임에 반대하는 대학 내부의 반발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조선대 교수평의회와 총학생회, 교직원 노조 등 7백여명은 조선대 설립기념탑 앞에서 법인 이사회의 신임 이사 선임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동구청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이들은 옛 비리재단 이사들이 규정을 무시하고 이사 선임안을 불법으로 처리했다고주장하고 임기가 끝난 이사들의 연임 포기를 촉구했습니다.이달말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정하고 있어 학내 반발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3-10-17
  • R)무등산 첫 서리 내려(LTE)
    오늘 아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당초 광주전남 내륙 지방과 무등산 일대에는 오늘 첫 서리까지 내릴것으로 예보됐습니다만 오늘아침 무등산에서는 아직 첫서리가 관측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결에는 훈훈한 남풍 대신 차가운 북풍의 기세가 묻어나는등 추위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무등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무등산 (장불재)에 나와 있습니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무등산의 입석대와 서석대 사이로 솟아오르는 해
    2013-10-17
  • 해남 볏짚창고서 화재, 수천만 원 피해
    해남의 한 농장 볏짚창고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해남군 옥천면의 한 목장 볏짚창고에서 불이 나 볏짚 천2백 개와 창고 내부 39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3-10-17
  • 여수공항 활성화 건의
    광양만권 주민들이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만권 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여수공항 활성화협의회는 최근들어 고속도로 확충과 전라선 KTX 개통 등으로 여수공항 이용객이 크게 줄어드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서울-여수간 항공기 운항시간 조정과 여수-제주간 항공기 매일 운항 등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광앙만권은 여수와 광양국가산단등 국가기간산업이 입주하고 있어 경제 활동을 위해서라도 공항을 활성화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10-17
  • R)F1대회, 인사 놓고 설전
    전남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전남도의회 의정질의에서 내년 F1대회 개최 문제를 두고 약속 불이행등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도 교육청에 대해서는 특정단체 출신 인사의 특혜성 인사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윤시석 도의원은 이번 F1대회 적자가 백 81억원으로 도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지난 1회 추경때 적자규모를 150억원으로 줄이지 못하면 대회를 그만 두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인터뷰-윤시석/전남도의원(장성1)
    2013-10-17
  • R)국가장학금 못 받는 지방대
    지역대학들이 배정받은 국가장학금 조차 정부로부터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얼마나 규정된 노력을 했느냐에 따라 장학금의 실제 지원비율이 달라지게 되는데 우리지역 대학들은 겨우 배정된 액수의 37%만 받았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놓치는 셈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2유형에서 광주.전남 대학들은 배정 받은 장학금의 37%정도만 지원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국가장학금 2유형 지원비율) 4년제 대학 가운데는
    2013-10-17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대리 투표 유죄 선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대리 투표를 한 당사자등에 대해 광주지법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광주지방법원은지난 해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기소된 주 모 씨에 대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본인 인증번호를 넘겨주고 대리투표를 하도록 한 반 모 씨 등 3명에게는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한편, 최근 서울중앙지법이 통합진보당 경선 대리투표 가담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가운데 광주지법에서 정반대의 판결을 내려 향후 재판과정이 주목됩니다
    2013-10-16
  • 고흥 나로우주센터 공사현장서 근로자 숨져
    고흥 나로우주센터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39살 심모씨가 5m 높이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도중 위에서 떨어진 패널에 맞아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와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0-16
  • 결핵 확진환자 발생 고교 2차 검진 시행
    결핵 확진 환자가 발생한 학교 전교생에 대해 보건당국이 2차 검진을 시행했습니다.광주 동구보건소는 결핵 환자가 발생한 동구의 한 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9백여 명을 대상으로 피부반응검사를 하고, 이 가운데 양성 반응을 보인 179명에게는 혈액 검사를 실시했습니다.이 고등학교는 지난 6월 2학년 학생 1명이 결핵 확진 판정을 받고, 동급생 7명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예방화학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13-10-16
  • 공무원 불법허가 의혹,이달 말 감사결과
    펜션단지 불법 행정허가에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감사 결과가 이달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는 3개 부서에서 제출받은건축허가 서류를 분석하는 한편허가과정에 연루된 공무원 11명을상대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는데 최종 감사결과는 이달말에 나올 예정입니다시는 일부 불법정황을 포착했으며 불법허가 행위가 확인되면관련 공무원을 엄중 처벌할 방침입니다.
    2013-10-16
  • R)말라가는 바다 어족자원 고갈 가속화
    고기가 잘 잡히지 않으면서 가을철 대표 어종인 전어와 낙지 등도귀한 손님이 되고 있습니다.바다 생태계 변화에다 마구잡이까지겹쳐 해를 거듭할수록 물고기의 씨가말라가고 있습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강진에서 27년째 고기잡이를 해온김채동씨는 요즘 한숨이 깊어졌습니다.전어잡이로 한창 바쁠 시기지만어획량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기름값 등 출어비도 건지지 못하고 있기때문입니다.인터뷰-김채동/강진 전어잡이 어민"실제 강진*보성 득량만 일대의 올가을 전어 어획량은 17톤으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30%이상 떨어졌습니다.가을철이면 위판장과 회
    2013-10-16
  • R)정상부 폐기물 처리, 무등산 옛 경관 복원
    무등산 서석대 부근에흉물스럽게 방치됐던 50여톤의 콘크리트 폐기물등이 오늘 처리됐습니다15년 동안 미관을 해치고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협해온 폐기물들이말끔히 처리되면서 국립공원 무등산의자태가 한결 말끔해졌고 광주시민들도 어머니산 무등산에 면목이 서게 됐습니다정경원 기자입니다.대형 헬기가 무등산 서석대와 장불재사이를 부지런히 오갑니다헬기에 매달린 대형포대에는 서석대 주변에서 실어온 폐콘크리트 등이 가득 담겼습니다.군부대 방호용 철제 구조물등으로 경관 살리기등을 위해 15년전부터 철거됐던것들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폐기물을 화물차
    2013-10-16
  • R)[뉴스룸]제2순환도로 법정공방의 의미
    광주 제2순환도로 운영권을 회수하기 위한 항소심 재판이 현재 치열하게 진행중입니다제2순환도로 민간사업자 측인 맥쿼리인프라는 1심 소송에서 진 뒤 이번 항소심에 사활을 걸었고, 절실한 것은 광주시도 마찬가집니다.이번 법정공방이 갖는 파장도 큽니다.소송이 가진 의미와 향후 일정을 이형길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스탠드업-이형길지난 2001년 만들어진 광주 제2순환도롭니다.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이용해 보셨을텐데요. CG편리하긴 한데, 요금이 비싸다는 불만들이나오는 상황입니다.요금이 비싼 것에 대해 운영을 맡은 민간사업자가 매년 적자
    2013-10-16
  • R)허점투성 원전주변지역 지원금
    원전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제한 입찰 방식이 허점 투성이 였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외지인들이 위장전입을 통해 공사와 납품 등의 입찰을 따내면서 지난 3년 동안 한빛원전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가야할 90억 원가량이 딴곳으로 새나갔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원전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이 시행하고 있는 지역제한입찰제도.원전주변 지역에 영업본점 주소를 둔 업체나 개인에게 작은 단위의 공사나 물품 납품을 맡기는 방식입니다.(끝)//그런데 이러한 지역제한입찰이 위장전입한 외지인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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