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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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산단 등 전국 3곳, 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한다
    광양국가산단(전남), 신평·장림일반산단(부산), 한국수출국가산단(인천 부평·주안) 등 전국 3개 산단 지역이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사업지구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이들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국가경제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지만 낡고 노후된 인프라, 미흡한 정주여건, 부족한 복지·문화시설 등 열악한 환경이어서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노후거점
    2023-04-20
  • “수입 수산물 믿고 먹어도 되나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5월 1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두 달간 민·관 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그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은 명절, 김장철, 휴가철 등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주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점검 기간도 이전(2~3주) 보다 늘려
    2023-04-19
  • 민간-공공이 함께 지역기반 혁신제품 발굴 ‘맞손’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에도 민관협업 기반 지역특화 혁신제품 발굴체계가 본격 가동됩니다.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오늘(19일) 부산지방조달청에서 영남권(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의 지역특화산업 기반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혁신제품 스카우터 영남권 거점플랫폼 발족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족식에는 기재부, 조달청,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조달연구원 등 8개 기관과 민간전문가인 혁신제품 스카우터 8명이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영남권 거점플랫폼은 실버케
    2023-04-19
  • 불법 식ㆍ의약품, 생활용품 해외직구 차단한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오늘(19일) 오는 7월 26일까지 100일간,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을 불법 수입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해외직구 간이 통관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수입 요건을 회피하는 등 국민건강ㆍ안전 위해물품의 불법 수입 시도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ㆍ안전 위해사범의 지난해 적발 실적은 150건, 2,799억 원으로 전년대비 건수 24%, 금액 99% 증가하였고, 사건 규모도 대형화되어 22년도 건당 사건 금액은 18.7억 원으로 전
    2023-04-19
  • 국토·교통 데이터로 신산업 찾는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19일)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3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보다 직접적인 창업 연계를 위해 시제품으로 응모하는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국
    2023-04-19
  • 사학연금, 동반성장 '개선 필요'..aT 등은 '최우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평가대상 전남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 평가에 따르면, 평가 대상 134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전KDN,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27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대기업 물류업체와 농식품 수출중소기업과의 공동물류를 도입한 점 등을 인정받아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꼽혔습니다. 최하위 등급인 '개선 필요'에는 대한석탄공사 등 20개 기관이
    2023-04-19
  • 전세사기 피해 주택 금융권 자율적 경매·매각 유예
    금융감독원은 오늘(19일) 모든 금융권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자의 거주 주택에 대한 자율적 경매·매각 유예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관련 은행권 실무방안 논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각 분야별로 세부사항을 조기에 확정하여 신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소를 입수하여 은행, 상호금융 등 주택담보대출 취급 금융기관에 송부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당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담보로 취급한 금융기관은 대출의
    2023-04-19
  • 세계시장 석권 나서는 ‘K-푸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0개국 456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는 수출 확대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19~21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년 K-Food+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K-Food+’는 한국 농식품을 뜻하는 K-Food에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등 전후방산업을 더(+)해서 농식품산업과 연
    2023-04-19
  •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 평균 급여 5,920만 원..대기업의 60%
    지난해 국내 상장 중견기업 직원 평균 급여는 5,920만 원으로 대기업의 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견기업 4곳 중 1곳은 직원 평균 급여가 5천만 원을 밑돌았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15곳 가운데 2021년과 2022년을 비교할 수 있는 675곳을 대상으로 직원(등기임원 제외)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5,920만 원으로 전년(5,610만 원)에 비해 5.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대기업 평균 급여는 9,820만 원이었습니다. 중견기업 여성
    2023-04-19
  • 정부,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조치 4개월 연장
    정부는 이달(4월) 30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8월 31일까지 4개월 연장할 예정입니다. 현행 유류세 인하율은 △ 휘발유 25% △경유 · LPG부탄 37%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8일) "이번 조치는 최근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의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205원/ℓ △경유 212
    2023-04-18
  • 지난해 임금근로자 100명 중 9명, 월급 100만 원도 못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임금근로자 100명 중 9명은 월급을 100만 원도 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8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임금근로자 2,168만 4천 명 중 월급 100만 원 미만을 받은 저임금 근로자는 198만 명(9.1%)으로 조사됐습니다. 100만∼200만 원 미만은 308만 8천 명(14.2%)이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4명 중 1명꼴인 23.3%가 월급을 200만 원도 채 받지 못한
    2023-04-18
  • 단국대(천안)·부경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선정
    정부는 오늘(18일)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후보지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와 부산 소재 부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건축해 정부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역량강화사업 등을 연계·활용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3차례 공모를 통해 총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총 17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해 이중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2023-04-18
  • 美 전기차 보조금 대상 16개 차종 발표..현대ㆍ기아 '모두' 제외
    미국 정부가 현지시각 17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기존에는 북미에 있는 공장에서 조립을 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배터리 요건이 엄격해져 혜택 대상 차종이 크게 줄었습니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 현대차 GV70의 경우 이전에는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제외됐고, 북미에 공장을 운영 중인 닛산 등 일부 미국산 전기차도 배터리 요건을 맞
    2023-04-18
  • 정부, 지역별 성장전략 통해 지역 소멸 막는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18일) 지역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주거·관광·산업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별 특색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지역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중·소규모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과 지역에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선도지구 사업으로 구분됩니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정주환경 개선과 더불어 관광지원, 산업활성화 등 분야에서 국비지원·지자체
    2023-04-18
  • LH, 토지 1,944 필지, 주택 6,353호 공급
    LH는 4월 이후 토지 총 1,944필지(4,486천㎡), 분양주택과 단지 내 상가는 각각 6,353호, 182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LH는 오는 20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강당에서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8일 LH에 따르면 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92필지(2,052천㎡), 지방권에서 852필지(2,434천㎡)가 공급되는데, 주요 지구는 △인천영종 193필지(263천㎡) △화성동탄2 27필지(203천㎡) △평택고덕 29필지(192천㎡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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