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화폐 2천5백억원 발행..부정 유통 대책 추진
올해 전남도내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534억원으로 지난해 1,108억원 보다 배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키로 하면서 발행액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실태 조사 등 부정유통 근절 대책에 나섰습니다. 할인율은 최대 1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이른바 상품권깡 등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가맹점 현장 점검과 실태조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