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먹거리' 콘텐츠산업 지원

작성 : 2021-09-03 19:40:36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혁신도시 플러스> 순섭니다.

오늘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더욱 각광받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제작과 유통, 해외 수출 등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소개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기존의 방송영상산업과 게임, 소프트웨어 등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5개 기관이 통합돼 2009년 설립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난 2014년 나주로 이전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에만 4,8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콘텐츠산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은 한해 매출 약 130조 원, 해외 수출액 13조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만화. 패션, 스토리, 문화기술 등 11개 분얍니다.

BTS, 영화 '기생충'같은 세계 무대에서 각광받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작, 유통,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경미 /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 "좀 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많이 개발하고 많이 제작해서 국내 사람들이 더 좋은 콘텐츠를 즐기고 나아가서는 해외 다른 나라 국민들도 한류 콘텐츠를 더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기관입니다. 지역 콘텐츠들에 대한 지원도 많이 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실감 콘텐츠나 메타버스 같은 새로운 분야의 콘텐츠들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감 콘텐츠와 온라인을 통한 종합 한류 박람회인 '온 한류축제'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임소영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콘텐츠가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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