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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대학생 기숙사' 제2남도학숙 오는 29일 착공
    서울에서 유학하고 있는 광주전남 출신 대학생들의 공공학사인 제2남도학숙이 오는 29일 착공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총사업비 498억 원을 들여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 304개실 규모의 제2남도학숙을 착공해 오는 2018년 2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남도학숙은 서울에서 유학하고 있는 광주전남 출신 대학생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가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1994년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세워진 제1남도학숙은 그동안 1만여 명의 학생들이 거쳐갔습니다. kbc 광
    2016-07-27
  • 더민주, 광주시당*전남도당 위원장 선출 절차 돌입
    더민주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위원장 선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더민주는 내일(28) 광주 광산갑과 서갑 지역위원회 대의원 회의를 개최를 시작으로 차례로 대의원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다음달 1일에는 위원장 후보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오는 13일로 예정된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에는 5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오는 16일로 예정된 전남도당 위원장에도 2 ~ 3명 가량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7-27
  • 광주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 복원돼
    바람에 쓰러져 파손됐던 ‘평화의 소녀상’이 광주시청 시민숲 광장에 오늘 다시 세워졌습니다. 소녀상은 직경 2㎝, 길이 30㎝인 스테인리스 고정 장치를 왼발에 3개, 오른발에 1개씩 달고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됐습니다. 특히 고정 장치는 높이 20㎝인 화강석 재단 아래 기초 석까지 파고들어가 이전보다 한층 견고하게 소녀상을 붙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손 검지 끝에 고정된 나비 조형물을 지난번 사고로 훼손돼 새로 교체했다. 소녀상을 제작하면서 예비용으로 남겨둔 나비를 활용했습니다. 이번 복구 작업은 소녀상을
    2016-07-27
  • 영산강환경청 '경직된 설명회 대신 ‘주민’ 토크 콘서트'
    영산강 유역환경청이 딱딱한 설명회 형식 대신‘주민과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 보성군 복내면 종합복지관에서 주민들에게 상수원 수질보전과 수변생태벨트 조성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경직된 설명회 대신에 ‘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상수원 주변 주민들과의 공감을 초점을 맞췄습니다. '물과 땅이 만나는 곳에서 환경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지자체, 주민, 생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습니다. 영산강환
    2016-07-27
  • 장흥 물축제 오는 29일 개막
    '물과 숲-휴(休)'를 주제로 한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 동안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장흥 물축제는 물축제의 이미지를 담아 라는 표어를 내걸었습니다. 물축제 기간동안에는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살수대첩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수중 줄다리기와 수중 달리기, 튜브 바통 이어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등 다채로운 참여 위주 수중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7-27
  • 518 참여자 4년 실형 후 사망 28년 만에 무죄
    지난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다가 실형을 살았던 시민이 28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강영훈 부장판사)는 내란실행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고(故) 김 모(1988년 사망 당시 40세)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공소장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980년 5월 21일 밤 전남 화순군청 앞 광장에서 10여명과 함께 트럭을 몰고 "계엄 해제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차량 시위를 했습니다. 김 씨는 이에 앞서 예비군용 칼빈소총을 탈취해 소지했
    2016-07-27
  • 빈 컨테이너 훔쳐 판 트럭기사 입건
    빈 컨테이너를 훔쳐 팔아온 화물트럭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자신이 운송한 컨테이너를 다시 훔쳐 판 혐의로 화물트럭 기사 김 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물인 컨테이너를 헐값에 사들인 양모(50)씨도 업무상과실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화물트럭기사인 김 씨는 지난 1월 13일 감귤 상자를 실은 컨테이너 4개를 서울 영등포시장으로 운송한 뒤 빈 컨테이너를 해운회사 측에 돌려주지 않고 화순의 한 고물상에 파는 등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컨테이너 11개(4천1
    2016-07-27
  • 취객 상대 지갑 절도 10대 3명 붙잡혀
    취객을 상대로 지갑을 훔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문화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1살 조 모 씨의 지갑을 훔쳐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사용한 혐의로 16살 홍 모 군 등 세 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훔친 돈을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7-27
  • 500억대 마카오 원정도박 전직 공무원 등 무더기 적발
    마카오를 오가며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전직 공무원들과 도박장 개설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박영빈)는 마카오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개설해 환전수수료 등을 챙긴 혐의(도박장 개장)로 A(33·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상습도박 등)로 전직 간부 공무원 등 8명과 회사자금으로 수십억원을 불법환전해준 금융투자회사 간부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마카오 유명 호텔 카지노에서 룸을 빌려
    2016-07-27
  • 전남 여수 거문도서 '포켓몬 고' 가능...관심 ‘집중’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도 스마트폰용 게임 '포켓몬 고'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강원도 속초와 울릉도, 울산시 간절곶 등에서만 '포켓몬 고'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문도 삼산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신모(35)씨는 "지난 25일부터 중대본부에 근무하는 젊은 친구들이 휴대전화를 들고 돌아다니기에 확인해보니 포켓몬 고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며 "면사무소 주변에서만 현재까지 포켓몬 캐릭터를 30여 마리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산면 사무소가 있는 거문도 고
    2016-07-27
  • 전남 해남 전자제품 보관창고에 불..재산피해 1억6천만 원
    전자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전자제품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백70제곱미터와 보관돼 있던 가전제품 등을 태우고 1억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26
  • 0726(화) 주요뉴스 타이틀
    1.(7일째‘폭염'가축도 지쳐...(15만 마리 폐사 ) 일주일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불볕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는 가축들도 늘고 있습니다.전남에서만 이달 들어 15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2.(실수로 버린 현금 2천만 원) 폐지더미서 찾아) 50대 자영업자가 종자돈으로 사용할 ‘현금 2천만 원’을 실수로 분실한 지 15시간 만에 극적으로 되찾았습니다.경찰과 이웃들의 도움이 결정적이었습니다. 3. (화학물질 누출사고 늑장 조사) ‘총체적 부실’) 최근 발생한 광양 포스코 계열사
    2016-07-26
  •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정부 국제행사 승인
    내년에 열리는 제7회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정부 국제행사로 승인됐습니다. 광주시는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어제 열린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에서 통과해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디자인비엔날레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5억원 규모로 치러지고 행사 기간은 지난해 30일에서 60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 장소도 기존 비엔날레전시관 외에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9월까지 전시감독을 선임해 행사주제를 확정하고, 마스터 플랜 수립과 전시 공
    2016-07-26
  • 전남지역 청년 고용률 1위 장흥, 2위 신안
    전남지역에서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10월) 전남 시군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48.7%였습니다. 다음은 신안 46.8%, 해남 41.5%, 완도 40.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이 30~40%대인 곳은 여수 등 9개 시군입니다. 나머지 8개 시군은 30 %를 밑돌았습니다. 55세 이상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곡성군으로 74.1%였으며 신안 73%, 고흥 71.5
    2016-07-26
  • 전남 광양경찰, 직원 음주운전 은폐..전남청 감사
    광양경찰서가 직원의 음주운전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kbc 광주방송의 단독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양경찰서에 감찰팀을 보내 동료 경찰의 알코올 수치를 측정하지 않은 단속 경찰과 이를 보고 받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광양경찰서 간부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은폐에 개입한 인물과 상위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이유, 퇴직 종용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양경찰서 소속 경위였던 59살 이 모 씨는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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