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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료부족 표류 중 어선 구조“
    해상에서 연료기름이 떨어져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도 남방 1마일 해상에서 김 모 씨가 타고 있던 53톤급 어선이 표류중인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 해경 경비함정이 구조해 완도 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습니다. 김씨는 연료 상황 등 엔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어제 오후 1시 고흥 녹동항을 출발해 완도 신지도를 향해 가던 중 2시간여 만에 연료기름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7-20
  • 2019 광주 세계수영대회 사무총장 다음주 승인예정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가 두달 넘게 사무총장 공백사태를 빚고 있는 가운데 조영택 사무총장 내정자에 대한 승인이 다음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기석(국민의당)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다음주 초까지 조영택 사무총장 내정자에 대한 승인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조영택 전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해 협의에 들어갔지만 문체부는 한 달 가까이 승인을 하지 않아 수영대회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조 내정자가 국무조정실장, 행정자
    2016-07-20
  • 0719 주요뉴스 타이틀
    1.(광주시의장 선거 패배 (후유증‘일파만파’) 도의장 선거에 이어 광주시의장 선거에서도 국민의당에 패배하면서 더민주가 깊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소속 당 후보를 찍지 않은 의원들을 징계하겠다고 밝히자 한 의원이 탈당하는 등 후유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2.(발암물질 배출기준 (부처별‘제각각’) 논란이 되고 있는 1군 발암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이 정부 부처별로 제각각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세방산업은 무려 20년 동안 합법적으로 발암물질을 대기 중에 배출했습니다. 3. (무면허 10대, 편의점 돌진)…직
    2016-07-19
  • 전남대 연구팀, 식물 뿌리 형성 원리 규명
    식물뿌리가 형성되는 원리를 풀어줄 실마리가 전남대 연구팀에 의해 풀렸습니다. 전남대 바이오에너지공학과 김정묵 교수 연구팀은 식물이 뿌리를 형성하도록 하는 인자와 저온 환경에서도 작용하는 뿌리 형성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한 논문을 식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플랜트 셀(The Plant Cell) 온라인판에 게재했습니다. 김정묵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식물의 원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곁뿌리의 발달 과정과 뿌리 형성을 촉진하는 인자 2종을 찾아냈습니다. 또 낮은 온도환경에서 뿌리가 발달 적응하는 과정도 밝
    2016-07-19
  • 교통사고 잇따라..4살 여아 등 7명 부상
    무더운 속에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도로에서 55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7살 김 모 씨의 승합차가 부딪쳐 김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쯤엔 곡성군 옥과면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28살 김 모 씨와 4살 장 모 양 등 2명이 다쳤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19
  • 광주시교육청 재난 상황 신속전달 시스템 구축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재난안전바로알리미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기상특보와 재난 상황을 관내 523개 학교와 기관에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재난안전바로알리미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상특보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휴대전화 SMS를 통해 각급 학교장과 교감·행정실장, 행정기관의 팀장 이상 간부와 업무 담당자 천362명에게 상황을 동시에 신속하게 알리는 서비스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재난안전바로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학교 현
    2016-07-19
  • '2016 광주 물총축제' 23일 금남로서 개최
    무더위를 날릴 '2016 광주물총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금남로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물총축제는 물총놀이와 파티, 공연이 펼쳐지는 워터존과 광주의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일 광주존, 물총패션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물총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물총 등 물놀이 용품은 축제 현장의 '패키지존'에서 살 수 있습니다.
    2016-07-19
  • (모닝용)전남교육청*한국장학재단, 업무협약 체결
    전남도교육청이 한국장학재단과 유*초*중*고교생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교육 협력과 국가 근로 및 멘토링 지원사업 확대, 기관 상호 간 지원 협력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최근 전남대 용봉문화관에 광주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07-19
  • 광주 모 사립여고 성적·생기부 조작 의혹에 부작용 속출
    광주의 한 사립여고에서 불거진 성적과 학생생활기록부 조작 의혹으로 해당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성적과 생활기록부 조작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사립여고에 대한 전면 감사에서도 별다른 조작 사실을 밝혀내지 못한 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수시를 코앞에 둔 해당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수사의뢰로 학생부 조작의혹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입시에서 큰 피해를 보게 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수시를 포기하란 말이냐며 학교와 교육청에 항
    2016-07-19
  • 고속도로 달리던 미니버스에 불....인명피해 없어
    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20여명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미니버스에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전남 담양군 금성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10.2㎞ 지점에서 경북 구미도개 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20명을 태우고 달리던 25인승 버스 엔진룸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버스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승객 전원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7-18
  • 광주 온열 환자 급증…“심한 증상은 의료기관 치료”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광주 온열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응급의료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2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온열 환자가 2013년 7명, 2014년 0명, 지난해 10명인 것과 비교해 볼 때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온열 질환은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울렁거림 증상을 보이고,경련이나 일시적으로 실신 등이 있어며, 심각한 열사병은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면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증상이
    2016-07-18
  • 전남 여교사 스마트워치 신청률 50% 육박, 불안감 반영
    【 앵커멘트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이후 정부가 대책으로 내놓은 스마트워치를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남지역 여교사의 스마트워치 신청률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 신안 사건의 불안감을 그대로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섬에서 일하는 한 30대 여교사는 최근 교육청에 스마트워치를 신청했습니다. 최근 신안 사건을 접하고 나서 불안감이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여교사 - "아무래도 우리 지
    2016-07-18
  •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 21일 광주서 개막
    2016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21일 광주에 있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됩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30개국 62개 도시, 1천여 명의 국내외 인권도시 대표, NGO, 전문가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입니다. 특히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 우간다의 엠마뉴엘 세룬 조지 캄팔라 캄페시장, 요티 상헤라 UN인권사무소 대표 등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행복한가'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방안을 논
    2016-07-18
  • '붕괴 위험' 칠산 대교 상판 해체...재시공
    붕괴위험이 높은 영광 칠산대교 상판에 대한 해체작업이 시작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광주지방노동청의 해체 승인 결정에 따라 전도된 칠산대교 상판 해체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익산청은 사고조사위원회가 상판 해제 결정을 내렸고 경찰의 현장 감식도 마무리됨에 따라 노동청에 작업 중지 해제와 상판 해체 작업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해체에 필요한 크레인과 장비를 현장에 설치하는 데 최소 4∼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해제 작업은 2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체작업은 1개월 정도 소요될
    2016-07-18
  • 광주시, 방학기간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
    광주시가 방학 기간에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급식비를 인상했습니다.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 1만7천548명에게 내일(19일) 부터 한 달 동안 급식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급식단가는 시중 식비를 고려해 3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500원 인상했습니다. 지원 대상아동은 가정위탁아동, 한 부모 가정 아동,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아동 등 1만7천548명입니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급식 전자카드가 지급되며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등 707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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