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 "진실은 유족과 시민 앞에 투명해야"

작성 : 2026-01-13 18:27:37
▲ 광주대표도서관 사고현장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가 광주대표도서관 참사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광주광역시가 유족을 외면하고 방치한다며 소통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는 13일 성명을 내고 "참사 발생 한 달이 지난 오늘까지도 시는 유족의 애타는 심정을 방치하고 있다"며 "노동부와 경찰의 수사는 더디고 현장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기초적인 정보조차 공유되지 않는다"며 "참사의 진실은 유족과 시민 앞에 투명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유족은 더 이상 수사기관의 선의만을 기다릴 수 없다며 중대산업재해 및 업무상과실치사 관련 자료 정보공개청구를 단행했다"며 "죽음의 이유를 알아야 할 권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유족의 마지막 몸부림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원인조사와 유족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유족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함께 재방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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