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공기업 인사 방침이 알려지면서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공기업들이
기관장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 16곳 가운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의 임기는 앞으로 9개월,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은 2년 넘게 남았고,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오는 9월로
임기가 끝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10월
국정농단 사태로 송성각 원장이 물러나면서
원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처럼 임기가 임박했거나 공석인 기관장의
인선을 두고 해당 공기업들은 술렁이고 있습니다 .
일각에서는 옛 정권 인사들이
상당수 기관장 자리를 꿰차고 있다는 데
주목하면서도, 임기는 보장해줘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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