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를 침범한 중국어선이 단속 공무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고 도주하다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홍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어업관리단 공무원 4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도주하던 중국의 어획물
운반선 절옥어운호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나포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 공무원들은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는 중국어선에 승선하다
중국선원으로부터 칼과 갈고리, 낫으로
거센 저항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항해사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다친 단속요원들을 응급처치 후 흑산도로 후송됐으며, 중국어선 선장과 선원 등
9명은 목포해경에 긴급체포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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