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돗물의 알루미늄 과다 검출 사고와 관련해 일부 아파트의 수돗물 교체 작업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남구와 북구의 아파트 단지 9곳에서
수돗물 교체 작업이 이뤄졌고,
아파트 단지 3곳은 오늘 자정쯤 교체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교체작업이 진행중인 아파트 가운데 3곳은
이미 한차례 교체 작업을 했지만,
재검 결과 알루미늄 성분이 또다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돗물
교체 작업을 마쳤더라도 적합 수돗물이라는 별도의 공지가 있기 전까지는 식수로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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