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취업아카데미에 "길"이 있다

작성 : 2012-06-01 00:00:00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청년 취:업 아카데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도 졸업생의 60% 이:상이 직장을 잡았습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년 취업아카데미' 수업 현장입니다.



학생들은 모두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잡니다.



<인터뷰>정용훈/조선대 4학년

"지방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더욱 더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취업아카데미는 6개월 과정으로

300시간 동안 품성교육과 의사소통능력,

현장업무습득, 예비 신입사원 연수 등으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목푭니다.



<인터뷰>정찬용/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장

"조사도 시키고 회사에 나가서 상당기간 실습을 직접 하면서 회사에서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 지를 몸으로 체득하게 만들죠"



지방대 출신이라는 보이지 않는

한계 속에서도 광주 청년아카데미를 거쳐간 280명 가운데 66%가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대학 등에 취업했습니다.



<인터뷰>이수경/광주은행 신입 직원

"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었던 현장의 살아있는 전문지식과 인성교육을 받았던 것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기대 밖의 성과를 거두면서

평균 모집 경쟁률은 3대 1 이상으로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가 지방대 출신 학생들에게 취업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