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출신 이정현 전 의원이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내정됐습니다.
여권 내에서 호남의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신 이정현 전 의원이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선임에
고심해온 새누리당은 호남출신 이정현
전 의원과 김진선 전 강원 도지사를
내정했습니다.
호남의 중량감 있는 인사와
지난 총선에서 적극적 지지를 보내준
강원도를 배려한 결과입니다.
인터뷰:이정현/새누리당 최고위원 내정자
이정현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역대 유래가 없던
40%에 가까운 득표로 지역의 일꾼임을
인정 받은 바 있습니다.
비록 19대 국회에는 입성하지
못했지만 호남 인맥의 불모지인
여당 내에서 지역의 대변자로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이정현/새누리당 최고위원 내정자
박근혜 대선 후보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이 전 의원의
호남에서의 역할도 호남 표심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오는 12월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정현 전 의원의 여권
지도부 입성이 야권 중심의 호남 표심에
어떠한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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