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의장단 구성은 일단락
지어졌지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여야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를 분산 배치 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민주통합당 광주지역 의원들이
19대 국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우선 18개 상임위원회에 골고루
분산 배치돼서 역할을 나눠 맡기로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인터뷰:장병완/민주통합당 광주시당위원장
CG>광주전남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지식경제위원회에는 3선의 김동철 의원과
우윤근, 이낙연 의원 등 중진급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CG>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는 이용섭 의원과 박혜자 의원이 배치를 바라고 있고 문화
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는 장병완 의원이
국토해양위는 이윤석 의원의 배치가
유력합니다.
CG>강기정 의원은 정무위에 초선의 황주홍 김승남 의원은 지역이 농도인 점을 감안해 농림수산식품위에 임내현 의원은 법사위원회를 희망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상임위원장이
내정된 주승용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장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인터뷰:주승용/민주통합당 의원
한편 전체 18개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여야가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상임위 확정은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예산과
정책이 국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 반영되고
걸러진 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 의원들의
책임이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0 21:17
'최악의 참사' 무안공항.."시설 개선돼야 활성화 가능"
2025-01-10 21:05
"왜 무시해" 일본 대학서 망치 휘두른 한국 여성..8명 부상
2025-01-10 20:20
위조한 달러 뭉치 환전하려던 50대, '딱 걸렸다'
2025-01-10 20:01
'공천헌금 의혹' 건진법사 끝내 불구속 기소
2025-01-10 17:00
게임 망쳤다고 집 찾아가 상해치사 20대, 징역 12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