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여수산단 내
금호미쓰이화학공장에서
유독가스인 포스겐이 누출돼
현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80여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공장측은
작업을 중단하고 파손된 밸브를 교체해
사고발생 1시간만에 작업을 재개했는데
누출량이 소량이어서
특별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여수시는 밀폐상태로 있던 밸브가
고온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돼
포스겐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지난 7일에도
한국실리콘 2공장에서 독성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40여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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