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2, 광주서 여*야 총력전

작성 : 2012-12-17 00:00:00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막판 총력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가 승부처인

경부선을 따라 집중 유세에 나선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역 당을 중심으로 표심 결집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지역 당협위원회, 그리고 박근혜 지지단체들과 함께 충장로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역 발전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박 후보에 대한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내일은 황우여 대표 등이 함께 광주*전남 15%의 득표율을 목표로 막판 총력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 유수택 /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 )



77% 투표율이면 승리한다고 보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투표율 높이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지역내 시민사회단체, 광주*전남연대와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며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송정시장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학생과 시민들이 충장로 일대를 촛불로 연결하는 캠페인을 통해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추미애 /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위원장 )



불모지였던 광주*전남에서 두자릿수 득표율을 노리는 새누리당과, 투표율 높이기를 통해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선 민주통합당의 사활을 건 마지막 총력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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