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의 패:배로 민주통합당이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대선 패배에 따른 책임론과 함께 당 진:로를 둘러싼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민주당이 거센 쇄신 요구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뷰:문재인/대선후보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 열망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두번 연속 정권창출에 실패했고, 호남을
제외하곤 전국정당으로써 득표에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CG)민주당은 이번 대선 패배 원인으로
당 쇄신 부족, 인적구성과 노선의 노쇄화,
계파갈등, 그리고 안철수 효과의 미미를
꼽았습니다.
벌써부터 범 진보진영이 참여하는 신당을 창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부 가신들이 새누리당에 입당하는 등
민주당의 정통성이 무너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인터뷰:정세균/상임고문
"국민을 위해 민주통합당이 좋은 정치로
국민의 민생을 돌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그런 역할을 새로 시작하는..."
민주당은 쇄신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내년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혁방안을 놓고 논란이 불거질
전망입니다.
스탠드업)두번의 대선과 지난 총선 패배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민주당은 당을
수습하기 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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