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성탄절이 불과 네 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시내곳곳은 성탄 분위기에 들뜬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광주 충장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성탄전야의 펴정 알아보겟습니다.
정경원 기자 나와주시죠.
스탠드업-정경원
네,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지금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울려퍼지는 캐롤들이 어우러지면서 성탄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고 있습니다.
거리는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졌지만, 친구끼리, 연인끼리 도심으로 나온 시민들은 추위도 잊은 채 들뜬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은 시민 한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특별히 이곳에 나오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인터뷰-000/00
"( )과 ( )하러 나왔다. 붐비긴 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잘 나온 것 같다."
네 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체국 앞에 마련돼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에는 모금 행렬이 끊이질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세군의 거리모금은 오늘 자정을 끝으로 마감됩니다.
VCR
오늘 밤 지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예배와 미사가 열립니다.
또 내일까지 각 교회와 성당, 도심 곳곳에서는 성탄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충장로에서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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