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황토 채취 작업중 50대 매몰 사망

작성 : 2013-01-05 00:00:00

굴착기로 황토 채취 작업을 하던 50대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강진군 군동면 파산리의 한 야산에서

굴착기로 황토 채취 작업을 하던

52살 양 모 씨가 갑자기 산 위쪽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파묻혀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강추위 속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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