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첫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면서
지역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인수위에 지역균형발전등
지역정책의 밑그림을 그릴 전문가가
부족하고 전담 부서도 없어 지방정책이
한계를 드러낼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인수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고,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박근혜/대통령 당선인
"새정부가 이루고자 하는 최고가치인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인수위 가동으로 박 당선인의 공약
실천 구도가 속속 그려질 예정이어서 지역에서는 각별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벌써부터 인수위에 지방분권과
지역정책 분야 전문가가 부족한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상혁/경실련 간사
"박 당선인 공약 자체가 국토균형발전의
공간적, 물리적 개발만 있었다.
인수위 자체도 그것이 그대로 반영됐다"
지방정책에 대한 전문가가 없을 경우
중앙과 지방 정책 사이의 공통분모를 찾고
조율하는 기능이 약화될수 있다는것입니다
스탠드업)인수위 9개 분과중 지방정책을
전담하는 분과도 찾기 어렵습니다.
새정부가 국민대통합을 중요 화두로 내놓고도 통합의 주요 파트너인 지방을 다룰
전담기구가 없다는것은 문제라는것입니다
특정 전담 기구가 없더라도 어느 분과에서 지방정책을 다룰지 조차 정해지지 않아
자칫 지방정책 없는 인수위가 될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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