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예술단 노조의 파업으로 내일로 예정됐던 시향의 정기연주회가 최소된 가운데 광주시가 강경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예술단원의 오디션 평가 때
노조의 합의를 받고, 예술감독 재위촉 때 단원의 1/2 찬성을 받아야 한다는
노조의 요구는 인사권은 물론
상식에도 벗어난 무리한 주장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기공연을 하루 앞두고
파업을 통보해 공연이 취소된 것은
시민들에 대한 약속은 물론
시립 예술단의 존재 이유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파업에 들어갈 경우
법대로 무노동 무임금과 직장 폐쇄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립예술단 노조는 6개 단체의
단원 280명 중 180명이 가입돼 있는데,
파업은 지난 2004년 노조가 생긴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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