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나로호 3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새삼 지역의 이름과 지역의 대표적 이미지가 운명처럼 예정된것 아니냐는 즉
예언지명설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습니다.
우리곁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예언지명 어떤것이 있는지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로호 3차 발사가 성공한 고흥
고흥은 한자로 높을고에 흥할 흥자를
씁니다.
뜻을 놓고봐도 가장 높은곳인 우주를 통한
발전이 예견됐다고 해석하는 설이 많습니다
CG-
글자 형태도 고흥의 고자는 마치 삼단로켓을 형상화한것 같고 흥자를 고자밑에 두면
영락없는 로켓발사 형태라는것입니다
-CG
인터뷰-이성민 고흥군청 홍보계장
이처럼 지역의 이름과 현실을 비춰봐서
예언지명이라 해석되고 있는곳은 많습니다
1872년 제작된 규장각지도에 따르면
광양제철소가 들어선 광양시 금호동은 금도
즉 쇠섬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최대의 쇠 즉 철이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구름을 본다는 뜻의 무안군 망운면에는
무안국제공항이 들어섰습니다.
빛광자와 고을주 자를 쓰는 광주광역시는
우리나라 광산업의 대표도시가 됐습니다
창고가 천 개나 된다는 이름의 해남 고천암도 바다에서 간척지가돼 쌀을 생산중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이런 이름들이 운명처럼 지역의 미래를 이끈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지역을 개척해 간것인지는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예언된 지명이란 믿음에는 지역의
미래가 반드시 성공하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반영된것만은 확실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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