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연이은 국제행사 컨벤션 산업도 기대

작성 : 2013-02-09 00:00:00
광주시가 국제행사 유치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글로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이면 제2 컨벤션 센터가 지어지는 등 블루오션인 컨벤션 산업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2015년까지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해외 기관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만 모두 7개.

c/g1> 오는 5월 세계 인권도시포럼을 시작으로,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자문회의와 JCI 아태대회, 그리고 10월에는 세계 한상대회가 열립니다. ---

참가 인원만 수 만명에 이르는 데다, 경제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발전이 기대됩니다.

( 김종효 / 광주시 정책기획관 )

c/g2> 내년에는 6월 세계 수소에너지대회와 9월에는 국제 관개배수위원회 총회 등 세계적 권위의 과학과 환경관련 국제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

c/g3> 2015년에는 세계 디자이너들의 최대 축제인 국제디자인 연맹 총회와 함께, 하계 U대회가 열려 문화*스포츠 분야에서도 광주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

특히 UN이 남북단일팀 구성에 협력하기로 해, 성사될 경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g4> 광주시가 유치를 추진했던 국제행사 중 유일하게 남은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는 일본 동경과 중국 심천, 헝가리와 브라질, 아랍에미리트와 6파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광주시는 19개 회의장과 3천석 규모의 다목적 홀 등을 갖춘 제2컨벤션센터를 5월에 완공하고, 숙박과 시민의식 운동 같은 국제도시에 걸맞는 환경조성에 나서는 등 연이은 국제행사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국제회의와 전시 등 굴뚝 없는 산업이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컨벤션 산업이 광주의 미래를 열어 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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