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해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2곳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따라 기존 입원 환자들은 오늘 23일 오후부터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접촉자 관리시설도 기존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이어 5·18교육관을 추가로 지정해 모두 104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광주에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국가격리병상 12개, 그리고 기독병원 등 7곳에 19실의 음압병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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