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 아들과 어머니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작성 : 2020-06-03 17:03:08

중증 장애인인 아들과 어머니가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쯤 광주 광산구 임곡동의 한 자전거도로에 세워진 차 안에서 50대 어머니과 20대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다른 가족에게 편지를 남긴 점과 아들이 중증 장애인이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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