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질환이 의심됐던 60대 목수의 사인이 심근 경색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에 대한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심근경색으로 나왔습니다.
경찰은 30도가 넘는 고열 속에 식수대 옆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목수가 특별한 외상이 없어 온열 질환 등을 의심하고 조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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