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끝난 식당에서 현금과 빈 병을 상습적으로 훔쳐 판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광주 도심 일대 식당과 차량에 침입해, 13차례에 걸쳐 240만 원 상당의 금품과 빈 병 등을 훔친 혐의로 34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출소 뒤 직업을 구하지 못한 A 씨가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다시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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