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원을 내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전남대학교에서 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지난 2015년 3월 시작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8시 50분 광주 캠퍼스 제1학생회관 식당과 전남 화순 캠퍼스(의대) 여미샘 식당에서 1천 원으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연 이용객은 지난 2018년 4만 7천여 명, 지난 2019년 3만 8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이용객이 다소 줄었지만 올해 전면 등교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 증가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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