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실시되던 영업시간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30일)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정점을 지났다고 확인하는 즉시 영업제한을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특위에서 분석하기로는 11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감소세에 들어갔다고 얘기한다"며 "더 좋은 데이터는 중대본에서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중대본은 주 단위 확진자 수를 비교한 결과, 1월 첫째 주부터 매주 증가하던 확진자 수가 지난주 감소했다며, 확산세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는 2만 3,0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등 3곳에서 46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1만 1,107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에서 2,5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모두 1만 2,6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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