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장기간 폭염으로 발생한 벼멸구 피해와 인삼 마름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역대급 폭염과 고온으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13.3%에 달하는 만 9천6백여 헥타르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하고, 인삼도 재배면적의 38%에서 잎·줄기가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피해가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것인 만큼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조사와 복구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14:43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2024-11-16 14:30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장,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