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명인인 송준영 조선대 무용과 명예교수가 지난 16일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송준영 조선대 무용학과 명예교수>
송준영 명예교수는 전통춤의 보전과 현대화 작업에 매진해온 무용가로 '훈령무'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써왔습니다.
송 명예교수는 광주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춤에 심취해 무용계에 입문했고 1974년 조선대 무용과에 부임한 뒤 교단에서 후학을 길러왔습니다.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회장과 광주한국춤 연구회 이사장, 광주 문화예술위원회 운영위원, 광주비엔날레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발인은 내일(19일)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송준영 명예교수는 전통춤의 보전과 현대화 작업에 매진해온 무용가로 '훈령무'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써왔습니다.
송 명예교수는 광주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춤에 심취해 무용계에 입문했고 1974년 조선대 무용과에 부임한 뒤 교단에서 후학을 길러왔습니다.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회장과 광주한국춤 연구회 이사장, 광주 문화예술위원회 운영위원, 광주비엔날레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발인은 내일(19일)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