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독립운동가 양한묵 선생 생가 복원

작성 : 2019-06-12 16:16:54

해남군이 3ㆍ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를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로 조성했습니다.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에 조성된 생가는 양한묵 선생이 공부하던 사당을 비롯해 독립선언서 사본과 흉상 등이 전시된 기념관이 마련됐습니다.

양한묵 선생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출신으로 일제에 붙잡혀 가혹한 고문으로 56세의 나이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