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중장비가 달리던 승용차 덮쳐..'날벼락')
건설 현장 중장비가 넘어지면서 옆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차가 휴지조각처럼 구겨졌는데, 다행이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고 구조됐습니다.

2.(경매 받은 공장에 폐기물 2천 톤 '수북')
불법 폐기물로 인한 말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매받은 공장 안에 가득 쌓인 2천 톤의 폐기물 때문에 새 주인은 가동 한 번 못한 채 회사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3.(日 미쓰비시 압류 재산 매각 신청)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의 압류 재산 매각을 신청했습니다. 상표권과 특허권 등 8건으로 법원의 매각 결정이 내려지면 곧바로 경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4.(본격 무더위 시작..체감 더위↓ㆍ전력 여유)
열대야와 폭염특보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극심했던 폭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감 더위가 덜해 올 여름 전력 등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5.(男 수구 대표팀 세계대회 '첫 승' 감격)
우리나라 남자 수구 대표팀이 광주수영대회에서 감격적인 첫 승을 이뤄냈습니다. 뉴질랜드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승부던지기 끝에 한 점 차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