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비당권파로 구성된 '변혁' 모임이 본격 신당 창당 수순에 들어감에 따라 바른미래당과의 분당이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변혁' 구성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1천명이 넘는 발기인들이 모인 가운데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하태경 의원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유승민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변혁' 측은 안철수 전 의원이 이달 말까지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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