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내년 총선에서 나주시·화순군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병원 전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느껴왔다며, 이제 국회에 진출해 농업·농촌과 지역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나주 출신의 김 전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13년 동안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을 맡아왔고, 지난 2016년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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