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지만, 영세 사:업장이 대:부분 이어서 우울한 설 명절이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화원들이 피켓을 들었습니다.
받아야할 수당과 작업복을
1년째 받지 못하자
미화원들이 거리에 나선겁니다.
이들은 광주지하철 청소용역 노동자들로
약속된 상여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상수/광주지하철 청소용역미화원
하지만 용역회사측은 이미
기존 노조와 임금과 단체협상이 마무리돼
지급할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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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근로자인 55살 김모씨도
밀린 임금 4백만원 때문에
노동청을 찾았습니다.
업체가 하루 하루 지급을
미룬지가 벌써 1년 4개월.
<싱크> 김모씨 /
설을 앞두고 광주 전남지역에서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는 천 9백명
액수는 84억원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30인 미만 사업장이 76%에
이르고 100인 미만 사업장은 전체의
90%를 넘습니다. (0UT)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체불 임금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 근로자들은 또다시 고향을 찾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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